생각 정리 스킬을 통한 나의 문제 해결 방법

생각 정리 스킬이라는 책을 읽고 나의 문제점에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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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정리 스킬을

통한

나의 문제 해결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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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든 것을 알려주는 다이소입니다~! 오늘은 생각 정리 스킬이라는 책을 읽고 제가 가진 문제점에 책 내용중 3의 로직 트리 스킬을 적용하여 저의 문제점을 해결한 경험에 대해서 공유하고자 이 글을 썼습니다. 자기가 가진 문제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싶은 분들, 정의된 자신의 문제 혹은 고민들을 체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계시는 분들께 아마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내가 3의 로직 트리 스킬을 적용한 계기

 "너하고 대화하면 금방 짜증이나. 속이 터질거 같다.", "넌 맨날 한다고만 말하고.. 말만 번지르하게 하잖아." ,"넌 맨날 늦니?" 부모님과 대화할 때마다 들었던 반복적인 말이였습니다. 매일 이런 말을 들으니 잔소리처럼 느껴졌지만 가족이 아닌 타인에게 비슷한 말을 들으니깐 이 말들이 매우 충격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주위 지인들은 이렇게 직설적으로 말하지 않았지만 "너 또 늦을거지?", "진짜 할거야?" 등 이런 말을 들으니 부끄럽기도 하고 바꿔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내 행동을 바꿔야겠다는 것을 알았지만 "무엇이 잘못되었지?" 라는 질문에는 애매한 생각만 머릿속에 나열될 뿐이었습니다. 또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지?" 에 대해서는 애매한 해결책만 노트에 나열되었습니다. 이 답답한 상황을 타파하고자 이런저런 타인들의 성공 스토리, 책들을 보았지만 주관적인 경험들만 보여줄 뿐 체계적인 방법을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생각 정리 스킬" 이라는 책을 접했고 여기서 3의 로직트리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방법을 써서 구체적인 나의 문제점 그리고 해결방법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서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3의 로직 트리가 무엇인가요?

자신의 문제를 분석하여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는 일단 3의 로직 트리를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3이라는 숫자를 고대부터 완벽한 숫자라고 여겼습니다. 3명이 모이면 집단이라는 개념이 생기고 하나의 움직임이 된다고 필립 조지 짐바르도 교수는 주장했죠. 그만큼 인간이 쉽게 인지하고 기억하기 좋은 숫자가 "3" 입니다. 따라서 이를 활용하여 한 가지 문제에 대해 무엇이 문제인지 3가지로 나누고 나뉘어진 3개의 문제점을 다시 세부 문제점으로 3개씩 나누는 방법을 3의 로직 트리라고 부릅니다. 그러면 세부 문제점(9가지) + 주요 문제점(3가지) 총 12가지가 나오겠지요?

 

생각 정리 스킬

 

3의 로직 트리의 구조

3의 로직 트리는 "What Tree", "Why Tree", "How Tree" 로 구성됩니다. 순서는 What - Why -How 순으로 트리가 만들어집니다. 예를 들어 나의 고민에 대해서 분석하고 싶으면 "무엇이 고민인가?" 라는 질문으로 3가지 중요 토픽을 적고 각 중요 토픽에 대해서 하위 토픽을 3개씩 적습니다.

 

무엇이 고민인지 적어 "What Tree" 를 완성하면 구체적인 고민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Why Tree" 를 완성시켜 근본적인 행동 원인에 대해서 분석해야 합니다. "왜 첫번째 고민이 생겼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총 9가지 하위 토픽에 대해서 작성했으면 왜 이 행동을 했었는지 스스로 깨닫게 됩니다.

 

이제 행동 원인도 분석했다면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지 해결책을 만들어야 합니다. "How Tree" 에서는 어떻게 첫 번째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지 9가지 하부 토픽, 3가지 중요토픽을 적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해결책을 만들 수 있지요.

생각 정리 스킬 3장 네 번째 부분 사진 인용

나의 예시

책에서 예시로 든 나의 고민을 생각정리 기술의 3의 로직트리를 통해 나의 문제를 해결해 보았습니다. 제 고민은 아까전에 말했듯이 "시작한 걸 마무리 짓지 못하고 새로운 것을 시작한다.", "상대방과 대화할 때 답답하게 한다." "시간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 였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중요 토픽이 정의되었으니 각 문제에 대해서 세부적인 문제점(하위 토픽)에 대해서 조사해야겠지요.

<시작한 것을 마무리 짓지 못한다>

• 말만하고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한다.

•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

• 하다보면 힘들어 그 일을 하기 싫어진다.  

<상대방이 나와의 대화에서 짜증이 난다>

• 내 생각이 맞는데 그것을 상대가 모르는거 같아 답답하다.

• 왜 내 주장을 했는데 짜증나는지 모르겠다.

• 나의 의견을 피력하는 법을 모르겠다.

<시간 약속을 지키지 못한다>

• 약속 시간이 다가오는데 준비해야 한다는 심각성이 없다.

• 몇시에 집 밖을 나가야하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 준비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가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

첫 번째는 무엇이 문제인지 분석하여 What Tree를 작성한다.

What Tree에 대하여 작성하면 구체적으로 무엇이 고민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 후 "왜 이 고민이 생길까?" 에 대해서 Why Tree에 대해서 작성했습니다.

<시작한 것을 결과로 내지 못하는 이유>

 

• 제대로된 계획이 없기 때문

1. 나에게 맞는 계획을 작성하는 방법을 몰라서

2. 나의 성향이 벼락치기 스타일이라서

3. 아직 계획을 세우는 습관이 안 잡혀서

• 다른 것이 눈에 밟혀 계획과 다르게 그것을 먼저 하기 때문

1. 생각이 너무 분산되어서

2. 우선 순위별로 학습하는 습관이 잡혀 있지 않아서

3. 지금 하는 것보다 쉽거나 재미있어 보이는 것을 하고 싶어서

• 다음에 해도 된다는 마음으로 절박함이 없기 때문

1. 이번에 합격할 자신이 없어서

2. 대충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3. 만족스러운 결과를 내본 경험이 없어서

 

<약속 시간을 지키지 못한 이유>

 

• 상대가 늦으면 내가 손해보는거 같아서

1. 나는 기다리는데 이 사람은 별로 미안하게 여기지 않아 싫기 때문

2. 기다리면서 딱히 할게 없어서 시간이 아깝기 때문

3. 날 중요하게 안 여기는거 같아 기분이 나쁨 

• 약속 시간보다 일찍 가면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고 싫어서

1. 10분더 그 일을 더 하는거 같아서 싫음(만남이 아니라 일을 하면서)

2. 상대방이 10분 늦으면 일찍 간 시간+10분을 더 기다리는것 같아 싫음

3.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든데 잠을 줄여가면서 일찍 가는게 싫음

• 약속 시간 전에 준비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몰라서

1. 대충 이쯤 가는데 걸리겠지라고 생각했지만 틀린 경우가 많아서

2. 습관 형성이 안 되어서

3. 아침에 정신 없거나 지금 당장 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어서

 

<상대방이 나와 대화할 때 답답하게 되는 이유>

 

• 내 말이 맞는거 같은데 상대방이 그것을 모르는 것 같아 답답해서

1. 내가 합리적인 근거를 통해 말을 한다고 믿고 있어서

2. 내가 틀렸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서

3. 왜 그런 생각을 상대가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음

• 말도 안 되는걸 주장하고 있어서

1. 나는 현실적으로 현상을 보는데 상대는 주관적으로 본다고 생각해서

2. 살아온 환경이 달라서

3. 나의 가치관, 생각과 부합하지 않아서

• 내 의견을 피력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것 같아서

1. 논리적 말하기 능력이 부족해서

2. 감정적을 공략하여 설득하는 방법을 몰라서

3. 상대방 입장, 생각을 고려하지 않아서

 

Why Tree를 작성하여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하고 있는지 원인을 파악하면 문제점을 이제 정확히 분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방안을 세워야겠지요? 이는 "How Tree"를 통해 자신만의 해결책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생각한 것을 결과로 낼 수 있을까?>

 

• 계획 세우는 법을 배운다.

1. 다양한 계획법을 찾고 실천하여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다.

2. 항상 계획표를 들고다니며 틈틈히 살펴보아 자신의 계획을 인지하고 있는다.

3. 계획을 잘 실천하는 사람을 분석하여 이들의 공통적인 성공 습관을 찾는다.

•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행동을 한다

1. 계획표에 우선순위를 같이 적는다.

2. 계획한 것을 끝내고 다음 계획에 넘어가는 습관을 만든다.

3. 다른 것을 하고 싶을 때 하던 일을 그만두고 쪽잠을 청한다.

• 절박할 수 밖에 없는 요소를 투입한다.

1. 주위 사람들과 내기를 한다.

2. 장기 계획을 세운다.

3. 못 지킬시 받는 나만의 처벌을 만든다.

<어떻게 상대방이 나와 대화할 때 답답하지 않게 할까?>

 

• 최대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대화하는 상황을 피한다.

1. 술자리에서 도수 높은 술을 피한다.

2. 취할 때 물을 많이 마신다.

3. 술을 집 냉장고에서 치운다.

• 내가 예민한 상황일 때 타인과 말하는 상황을 피한다.

1. 지금 내가 예민하다는 것을 먼저 인식한다.

2. 타인의 감정적인 대답에 즉각 반문하지 않고 1,2,3 숫자를 세고 말한다.

3. 논리적으로 말하려고 노력한다.

• 효과적인 설득법을 배운다. 

1. 지금 나와 비슷한 상황을 해결하는 방법을 명시한 책을 읽는다.

2. 설득의 핵심을 파악하려 노력한다.

3. 실제 상황에 이 개념들을 적용해본다.

 

<어떻게 시간 약속을 늦지 않을까?>

 

• 정확히 약속 장소에 가기 전까지 걸리는 시간 계산하기

1. 네이버 지도를 통해 걸리는 시간 계산하기

2. 지하철역 가는 시간, 해당 장소에 걸어가는 시간, 환승시간 계산하기

3. 생길 수 있는 돌발상황 생각하기

• 약속시간보다 10분전이 약속시간이라고 생각하기

1. 7시 약속이면 6시 50분까지 가기 위한 준비 시작 시간 계산하기

2. 10분 일찍 약속시간이라고 생각하면 내가 만약 늦어도 진짜 약속 시간은 늦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3. 50분까지 가기 위해 몇시부터 준비해야하는지 계획하기 

• 약속에 가기전 준비를 다하고 시간이 남으면 유튜브등 보기

1. 채비 과정을 정확히 분석하기

2. 준비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기록하고 알람 맞추기

3. 핸드폰 멀리하기

결론

 지금까지 3의 로직트리를 이용하여 제가 어떻게 이 개념을 적용했는지에 대해서 설명하였습니다. 생각 정리 스킬의 책에는 다양한 스킬들이 존재하지만 애매한 개념들을 구조적으로 인지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이것보다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 총 27가지 하부 토픽을 적고 나면 그 문제를 내려다 볼 수 있게 됩니다. 이 스킬을 통해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쉽게 자신의 문제들을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모든 것을 알려주는 다이소였습니다.